글로벌세아, 작가 굴리굴리 개인전 오는 8월까지 개최

UPI 뉴스. 김명주 기자

글로벌세아 그룹 계열사 S2A와 태림포장은 오는 8월 9일까지 일러스트 작가 굴리굴리의 개인전 'KEEP SMILING: GOOLYGOOLY'S SUMMER FOREST'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굴리굴리의 신작 회화와 일러스트레이션, 드로잉, 여름 숲을 테마로 한 조형물 등 장르를 아우르는 대표작들을 선보인다.

글로벌세아에 따르면 굴리굴리는 동화같이 사랑스러운 화풍이 특징인 작가로, 자신의 그림과 글을 담은 동화책들을 꾸준히 발간해 왔다. 다수의 전시를 통해 자신만의 화풍을 구축하기도 했다. 신라호텔, 네이버, CJ, 삼성 등 대기업 광고 및 콜라보레이션 작업에 참여한 바 있다.

이번 전시는 아이부터 어른까지 전 연령층이 함께 공유, 공감할 수 있게 구성됐다. 작품뿐 아니라 체험, 포토스팟까지 다양한 즐길 거리로 채워진다는 게 글로벌세아의 설명이다.

아울러 이번 전시는 6월 환경의 달을 맞이해 국내 골판지 및 상자 제조업체 태림포장과의 공동 주최로 마련됐다.

글로벌세아에 따르면 목공 구조물을 대신, 폐기물 배출이 적고 재활용이 가능한 소재인 골판지를 활용해 조형물과 굿즈를 제작했다.

S2A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따뜻하고 순수한 마음으로 초여름의 설렘을 만끽해 볼 수 있을 것"이라며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환경의 가치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출처: UPI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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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e 19, 2023